철도매점 근로자 "조중동에 속아왔다" 촛불문화제 극과 극②시스템은 나의 것! 서울시청광장 한 구석에는 ‘철도민영화’를 반대하는 전국철도노동조합 천막이 자리 잡고 있다. 그곳에서 철도노조 매점지부 ○○○지부장님(50대 남)과 이야기를 나눠봤다. (인터뷰 날짜 2008년 6월 18일) - 철도 민영화에 철도 매점이 어떤 영향을 받습니까? △ 상관관계가 많죠. 저희는 철도공사의 계열사, 저희는 특수고용직으로 돼 있어요. 민영화 전에 우리를 민영업체에 매각을 하는 거예요. 매각하는 것으로 신문에 났어요. 재벌이 들러붙으면 롯데, 삼성, 애경, 이 사람들이 들러붙는다는 얘기가 있는데, 민간에게 매각하면 우리는 일자리를 잃는 거죠. 15년, 20년 한 사람들 누가 쓰겠어요. 자동 아웃되는 거죠. 그래서 이렇게 촛불문화제에 나왔는데, 철도노조에는 저희가.. 더보기 이전 1 ··· 84 85 86 87 88 89 90 ··· 92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