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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업

이주노동자 첫 파업 재판 _2011.5.26 인천지방법원 형사 4단독 오상진 재판장. 2011고단0000 피고인 응웬000 강요 등 팜당00 업무방해 등 전반00 업무방해 등 응웬000 업무방해 응웬00 업무방해 등 응오00 업무방해 등 잔00 업무방해등 응엔000 업무방해 등 잔00 업무방해 팜00 업무방해 2010년 7월 25일 경 발생. 한국에서 일어난 첫 이주노동자들의 파업이라고 함. 피고인들 모두 20대 앳된 얼굴들. 단체가 달려옴. 재판장은 방청객에게 “우리 법에,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피해자가 요청하면, 증인신문을 비공개로 할 수 있다”고 설명하고 피고인들에게는 “증인들이 피고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제대로 진술할 수 없다면 피고인들도 나가라고 할 수 있다는 것도 우리 법에 있다”고 통역해달라고 함. 증인신문 후, 피고인 신문 이어짐... 더보기
덤프노동자들이 촛불집회 못가는 이유 2008년 6월 19일 오후, 인천 연안부두에 위치한 화물연대 노동조합 인천지부를 찾았을 때 나에게 건넨 부탁은 대부분 같았다. 많은 화물운전자들이 전에 덤프를 운전했던 경험들이 있었기에 ‘덤프연대’ 파업에 관심을 가져달라 부탁해온 것이다. 관련기사 : 화물연대 타결 뒤엔 촛불민심 있었다 http://2bsi.tistory.com/7 이하는 당일, 덤프연대(전국건설노동조합 기계분과위원회) 노동자들과의 인터뷰. △ 화물과 덤프의 고민은 거의 비슷하죠. 다른 점이 있다면 저 남바에요. 저기 남바가 주황색 아네요? 저 덤프 주황색 남바는 중기, 건설기계로 들어가고 화물은 노란 남바로 들어가요. 화물은 유가보조를 받는데, 우리는 근로여건도 더 나쁜데도 건설기기(중기)이기 때문에 도 유가보조는 못 받아요. 화물보.. 더보기